Jeju Story with Jjun's family
2012/03/09~11
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카를 타고 갈치조림을 먹으러 왔다. 벌써 해가 저물어간다..
대금식당..작녁에 들렀던 곳인데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았다.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로 주는 계란말이도 일품!
카메라를 들이댔더니 민주가 빤히 쳐다본다~ ㅎ 귀여워라.
의자를 붙잡고 서있는다. 아직 팔자걸음으로 아장아장 걷는다. 우리 연준인 아직 뒤집기도 못하는데..ㅋㅋ
대금식당에 전체 테이블이다. 몇 개 되지 않지만 사방에 적힌 빼곡한 낙서들.
가격 참 훌륭하지 아니한가? 다른 식당에서 먹으려면 훨씬 비싸다. 여기 갈치조림은 고추양념이 많다. 밥비벼먹음 쥑인다..다른 곳은 간장양념이 더 많은 듯. 갈치맛은 비슷하지만 양념맛은 개인적으로 난 고추양념이 좋다.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이 더 좋은 것 처럼.. 내입이 싸구려라 그런가?
의자 사이로 보이는 민주얼굴~
이유식 먹는 민주~ 잘 먹는다.
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연준씨..
알 수 없는 외계어를 계속 내뱉곤 한다. 그래도 여행하는 동안 나름 얌전하게 있어줬다.
입을 꽉 다문 표정. 요즘 이가 나려고 해서 간지러운지 저 표정을 잘 짓는다.
왜 아기들은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미는 걸까? ㅋ
애를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건 정말 여행지에 애를 보러가는 것과 같다. 엄마 아빠의 다크써클은 점점 내려만 가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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